‘전참시’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탓에 분노의 게임…“화남”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전참시’ 이영자 팀이 폭소를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김동현, 안영미 참견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2019 전참시 MT’중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영자 팀은 감정을 맞추는 게임을 했다. 이영자는 다양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는 “화남”을 외쳤다. 

결국 이영자 팀은 많은 문제를 맞추지 못했다. 

송성호는 “사실 그런 게임을 잘 할 줄 알았다. 동작이 있는 제시어였으면 쉽지 않았을까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송은이 팀은 감정 맞추는 게임에서 놀라운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영자가 참견인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달팽이관을 본격 자극했다. 

이영자가 숨 죽이고 마이크 앞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가운데 참견인들이 소리만 듣고 그녀가 먹는 음식을 맞혀야 했다.

과연 이영자가 ASMR 퀴즈로 음식을 얼마나 맛있게 표현할지 주목됐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