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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네이트판서 65만원 빚(채무) 논란→성희롱 논란→‘전참시’ 통편집→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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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채무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은 개그맨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통편집됐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MT를 떠나는 참견인들과 매니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참견 영상으로 캐나다로 떠난 이승윤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나왔다. 이승윤은 방송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냈지만 싹싹한 태도로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던 매니저 강현석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다. 통편집된 것.

앞서 전참시 측이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방송의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 강현석 매니저의 출연 부분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던 바 있다.

강현석은 최근 지인이 과거 채무를 둘러싼 분쟁을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승윤-매니저 강현석 / 이승윤 인스타그램
이승윤-매니저 강현석 / 이승윤 인스타그램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신용카드 대금 65만원을 빌린 뒤 수차례 날짜를 미뤄가며 갚지 않았고, 결국 나중에는 카카오톡 아이디를 차단하는 식으로 자신을 피했다고 주장했다.

소송까지 진행했던 네티즌 A씨는 강현석의 아버지를 만난 뒤에야 돈을 전부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에 강현석의 사과는 없었다며 “지금이라도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강현석은 논란이 불거지자 인스타그램에 “채무 관련 내용은 모두 사실이다. 채무 관계는 당시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의혹을 인정했다.

또한 강현석이 여자친구의 몰카까지 찍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이는 지난달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글을 남긴 한 누리꾼 A 씨는 “저는 피해자는 아니지만 이 사람 정준영처럼 사귀고 있는 여자 상의탈의 뒷모습을 저한테 보내서 ‘몸매 장난 아니다’ ‘엄청 잘한다’라는 등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성희롱과 몰카까지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강현석 여자 성희롱 몰카 논란 / 네이트판
강현석 여자 성희롱 몰카 논란 / 네이트판

이어 “적은 돈이지만 저한테도 3만원 빌려가놓고 자기가 사고싶은 거 산 다음에 월급 받으면 갚겠다고 하고서 안갚았다. 한 3달 정도 말하다가 결국에 내가 안받겠다 포기하고 끝냈다”고 이어 추가로 폭로했다.

제보자 A 씨는 “이 사람 인성 쓰레기인데 이미지 세탁하는 것이 역겨워서 ‘전지적 참견 시점’ 절대 안본다”라며 “결국에는 글쓴이(강현석이 돈을 빌린 지인) 덕분에 터져버렸네,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자신이 강현석을 메신저에서 차단하고 돈을 보낸 이체 내역을 캡쳐해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 사실무근이고, 강현석도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강현석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채무관계 관련내용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 현재 당사자에게 유선상으로 사과를 드렸고 추후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이다.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을 당사자분과 많은 분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하고 퇴사했다.

강현석 인스타그램 사과문
강현석 인스타그램 사과문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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