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소개해 화제다.
13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알리타: 배틀 엔젤’, ‘조’, ‘봉오동 전투’, ‘룩 어웨이’, ‘타짜: 원 아이드 잭’, ‘레드슈즈’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두 영화 모두 인물 또는 조직이 예기치 못한 변화를 겪는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 조직 보스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2017년 작품 ‘범죄도시’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신작이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특히 김래원은 앞서 원작 웹툰 팬들이 직접 참여한 영화 캐스팅 투표에서 주인공 ‘장세출’ 역에 어울리는 배우 1위로 꼽혔을 정도로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이탈리안 잡’, ‘모범시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신작이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주연을 맡았고, 리암 니슨과 엠마 톰슨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은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토르와 발키리 이후 다시 뭉친 셈이다. 해당 영화는 기존 MIB 시리즈의 시퀄이 아닌 스핀오프 작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