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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1+1’ 악인전-검사외전, 형사 돕는 조직 보스 vs 검사 돕는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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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악인전’과 영화 ‘검사외전’를 소개해 화제다.
 
29일 KBS2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쓰리 세컨즈’, ‘기방도령’, ‘진범’, ‘사자’, ‘악인전’, ‘검사외전’, ‘덤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악인전’과 ‘검사외전’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악인전’은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공조 아닌 공조를 하는 범죄 액션물이다. 마동석이 조직 보스, 김무열이 강력반 형사 그리고 김성규가 ‘연쇄살인마 K’다. 아울러 유승목, 최민철, 김윤성, 허동원, 김승현, 오희준, 문동혁, 김규리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우락부락한 외모에도 정의의 편에 서며 착한 속마음을 자랑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던 ‘마블리’ 마동석이 오랜만에 ‘진짜 악인’을 연기하는 부분이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검사외전’은 유쾌하게 웃기고 상쾌하게 뒤집는 범죄물을 표방한 오락 영화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검사와, 그에게 은혜를 입고 감옥 밖에서 그를 돕는 사기꾼의 이야기다. 검사 역할은 황정민, 사기꾼 역할은 강동원, 메인 악역 역할은 이성민이 연기했다. 박성웅 또한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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