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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송강호&박해일 그리고 故 전미선 유작, 24일 개봉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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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故 전미선의 유작이 된 영화 ‘나랏말싸미’를 소개해 화제다.
 
6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롱 샷’, ‘사일런스’, ‘헬보이’, ‘헬머니’, ‘나랏말싸미’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신작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나랏말싸미’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제작·기획·각본 등 다방면으로 영화 작업에 참여했던 조철현 감독의 첫 영화다.

송강호와 박해일 그리고 故 전미선이 주연을 맡았다. 조연으로는 금새록, 최덕문, 정해균, 남문철, 정인겸, 김준한, 차래형, 윤정일, 탕준상, 임성재, 오현경 등이 출연했다.

故 전미선의 유작이라는 부분, 아울러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날선 연기 대결을 펼친  송강호와 박해일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나랏말싸미’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과정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영화다. 그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에 세종대왕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그 과정 가운데, 임금 ‘세종’과 승려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서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로 한다.

故 전미선이 맡은 역할인 소헌황후는 주체적 여성으로서 한글 창제에 뜻을 보태며 세종대왕의 조력자가 되어 준 역사적 인물이다. 

신미役의 박해일은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과정에 있어서 함께 했던 역사에 알려지지 않았던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그렸다)”고 말했다.

세종대왕役의 송강호는 “한평생 살아가면서 이런 분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배우로서 개인으로서 정말 쉽지 않은 영광이 아닌가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당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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