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프로듀스X101’(시즌4), 뷰티클래스 분량에 등장한 플랜에이 최병찬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시즌4, 프듀 엑스)에서 하차한 플랜에이 최병찬이 뷰티클래스로나마 11화에 등장했다.

12일 Mnet ‘프로듀스X101’(시즌4, 프듀 엑스)은 3차 순위발표식으로 진행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연습생을 가리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다. 데뷔의 꿈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연습생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최병찬이 건강상 이유로 하차함에 따라 순위발표식에는 30명의 연습생이 참가했다. 최근 건강상 이유로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한 최병찬. 이에 그가 속한 ‘움직여’ 조는 지난 ‘엠카운트다운’에 5인 체제로 무대에 섰다.

데뷔평가만 남은 상태에서 방송 하차를 했기에 국민프로듀서들의 안타까움을 샀는데, 본격적인 3차 순위 발표식 전에 진행된 뷰티클래스 방송 분에 최병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뷰티유튜버 씬님의 뷰티 강의를 위한 교보재로 최병찬이 선택된 것. 해맑게 씬님의 화장을 받는 최병찬의 모습은 국프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11일 최병찬은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먼저 안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며 “프로그램을 통해 밝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지금도 힘들지만 더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서 많은 고민끝에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분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몸, 마음을 모구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라며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반드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같은날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라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최병찬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고 심리적 부담감이 겹쳤다”라며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Mnet ‘프로듀스 X 101’(시즌4, 프듀 엑스)은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 3차 순위 발표식 이후 남은 건 이제 파이널 미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