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2일에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의 인기몰이 상황과 트로트계의 전설 나훈아와 남진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장구치면서 노래하는 트롯가수 박서진의 인기가 무섭다. 뮤직뱅크에도 출연할 정도로 중장년팬들의 인기가 대단하고 심지어 젊은 팬들도 그의 인기에 한 몫을 담당했다. '장구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박서진은 12살 때부터 활동을 했다. 현재 타고 다니는 차와 연습실도 모두 팬들이 사준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훈아 역시 인기가 여전하다. 66년에 데뷔해서 발표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던 나훈아는 70년대 공연만 했다고 하면 전석매진을 기록했었고 2017년 공연에서도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그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전문가는 그의 인기비결로 말과 고공점프가 등장하는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그의 무대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그의 무대매너가 그를 전설로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라이벌 남진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나훈아가 대단한 가수라고 치켜세우면서 자신은 아직도 오빠라는 단어가 듣기 좋다고 했다. 과거 영상 속에서 남진과 나훈아는 라이벌로 방송에 출연했었는데 당시 나훈아는 남진을 미남으로 추켜세우면서 자신은 "남진의 팬들이 나를 소도둑놈처럼 생겼다고 한다" 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날 연예가 중계에서는 방송을 통해 나훈아의 출연, 인터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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