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송중기와 이혼 이후 전해진 송혜교의 미모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이날 해외 행사장을 찾은 송혜교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디즈니 공주를 연상하게 은색빛 드레스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특히 짙은 눈화장과 화려한 메이크업의 그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이날 엘르 홍콩 공식 SNS에는 “안녕하세요. 엘르 홍콩 독자 여러분. 송혜교입니다. 전 지금 ○○와 함께 모나코에 와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쥬얼리와 시간을 보내게 돼 너무 행복하고, 여러분께 소개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입니다. 오늘 ○○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송혜교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송혜교 미모 미쳤다”, “송중기랑 이혼하고 살빠지더니 더 예뻐진 듯” “나이 거꾸로 먹나봐” “진짜 공주님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송중기는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두 사람은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송중기, 송혜교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에 결혼했지만 1년 8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갑작스런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혼 사유를 두고 다수의 찌라시가 확산됐다. 그 중에는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인 박보검이 언급됐으며 이에 해당 소속사는 법정대응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송혜교의 홍콩집과 관련된 중국 스폰 루머도 확산되며 2차 피해가 확산됐다.
확인되지 않은 찌라시로 곤욕을 치룬건 송혜교 뿐만이 아니었다. 송중기 역시 아버지, 생가와 관련된 루머부터 탈모사진 등이 퍼지며 고통을 겪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이유는 불화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