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송혜교·송중기 근황과 지오♥최예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미스트롯 백령도 콘서트] 송가인·강예슬·홍자·두리·정다경·정미애·김나희·박성연·하유비·김소유·숙행·김희진’, ‘[인생극장] 최귀화’, ‘[인생술집] 박명훈’, ‘[공통점 토크] 조정석·임윤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뜨거운 사람들’ 코너를 통해서는 강지환, 빅뱅 탑, 송혜교·송중기, 지오♥최예슬, 유승준 등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다뤘다.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강지환에 대한 구속영장이 이날 신청됐다. 이에 그가 출연 중인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측은 비상이 걸려 오는 13일 방송분은 결방이 결정됐고, 재방송과 VOD 서비스까지 전면 중단됐다. 일부 매체를 통해서는 강지환 하차 후 대체 배우를 찾는다는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다.
파란만장한 30개월을 보낸 빅뱅 탑은 지난 6일 소집해제를 통해 사회로 돌아왔다. 마지막 출근길에 그가 탄 차가 장애인주차구역에 섰고, 출퇴근 패션이 1,800만원 대에 이르며 논란을 낳기도 했다. 마지막 퇴근 당시에는 취재진을 피했으나, 따로 마련한 깜짝 팬미팅을 통해 약 200명의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SNS를 통해 “여러분께 드린 상처와 실망을 갚으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 상황이 온전치 않은 관계로, 향후 행보는 뚜렷히 밝혀진 바가 없는 상태다.
송혜교는 송중기와의 파경 소식 이후 천 근황이 포착됐다. 중국 하이난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중국 매체는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있었다”, “목소리와 미모에는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다”, “진행을 기다리는 동안 멍한 눈빛이 포착됐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다. 송혜교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송중기도 김태리·진선규·유해진 등과 함께 하는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한다는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을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지오와 최예슬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9월말에 가족과 소수의 지인 등이 모인 자리에서 스몰웨딩 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룬다는 계획이다. 신혼여행지는 지오가 엠블랙 멤버들과 추억이 깃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다녀온다고 한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