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엘라 그로스 공식 SNS에는 “W KORE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엘라 그로스가 담겼다.
엘라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무심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더 돋보일 만큼 독보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엘라 너무 예쁘네요”,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이렇게 보니까 진짜 제니 닮았다”, “이미 완성형 외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엘라 그로스는 2살 때부터 내셔널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표정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엘라 그로스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더블랙레이블 측은 모델로서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악기 연주 등 엘라 그로스의 다양한 재능에 주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엘라 그로스의 데모 음원을 들은 후 이를 가져가고 싶어 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이렇듯 올해 나이 12살의 엘라 그로스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근 엘라 그로스가 등장한 배스킨라빈스 광고는 ‘아동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여 노출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