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한보름(나이 33세)이 운동 중 겪은 민망한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 마감하고 아이들과 운동 중 마지막 영상이 중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보름은 헬스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에 한창이다. 어떤 운동이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데 영상 말미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 존재가 드러난다. 열심히 운동을 하는 한보름 뒤로 두 마리의 강아지가 등장한 것.
갑자기 등장한 이 강아지들은 사랑을 나누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놀란 한보름은 “뭐하는 거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미치겠다 운동 장면 다 사라지고 강아지만 기억에 남음”, “뜻밖의 폭소”,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 “언니 당황한 목소리 너무 웃겨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보롬은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에 출연 중이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한보름은 극 중 죽어가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개발 실장 신연화로 변신해 성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