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 조정석·임윤아를 만났다.
1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미스트롯 백령도 콘서트] 송가인·강예슬·홍자·두리·정다경·정미애·김나희·박성연·하유비·김소유·숙행·김희진’, ‘[인생극장] 최귀화’, ‘[인생술집] 박명훈’, ‘[공통점 토크] 조정석·임윤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영화 ‘엑시트’는 짠내가 폭발하는 청년백수가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를 만나 생화학 재난을 만나는 재난 코미디 액션물이다. 이상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조정석과 임윤아를 비롯해 고두심·박인환·김지영·강기영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31일로 약 2~3주 정도 남았다.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과 소녀시대 출신보다 배우라는 이름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 임윤아와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섹션TV 연예통신’ 측은 해당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공통점 토크’ 코너를 통해 조정석·임윤아의 인터뷰를 가졌다.
조정석은 대학 입시 삼수 당시의 경험을 살려 청년백수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의 실감나는 연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상대 배우가 임윤아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소녀시대 팬이었고 그 중에서도 ‘임윤아 홀릭’이었기에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 위 아름다운 요정 같은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털털하다며 그녀의 반전 매력을 폭로했다.
임윤아는 첫 영화 주연작으로 ‘엑시트’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 또한 조정석의 팬이었다며 지인들은 물론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에 경리 또한 조정석의 팬이라며 ‘건축학개론’ 납득이 캐릭터의 명장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의 나이는 1980년생 40세다. 임윤아는 1990년생 30세로 그와는 10살 차이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