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이지혜, 블랙핑크 향한 귀여운 팬심…“날 오징어로 만드는 지수”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지혜가 블랙핑크 지수를 향한 유쾌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이지혜가 담겼다. 그는 흰색 의상에 흰색 귀걸이를 매치해 청순함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지혜의 뒤로는 블랙핑크 지수의 얼굴이 그려진 버스가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이에 이지혜는 사진과 함께 “셀카 찍으면서 디게 만족하고 있었는데 누구냐 넌”이라며 “급오징어 만드는 블랭핑크 지수 미워할거야”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어플없이는 #못찍는다지만 #어플로도 이기기힘든 #이쁜이들 #팬이에요 #(feat.블핑)”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도 너무 예쁜 걸요! 오징어라니 말도 안 돼요~”, “블랙핑크도 예쁘고 언니도 예쁘고”, “갈수록 더 예뻐지시는 거 아니에요?”, “시서스 가루 다이어트 하시고 더 예뻐지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최근 JTBC ‘하우스’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하우스’는 주말 아침을 즐기는 주부들이 꿀 같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건강, 미용, 재테크, 음식,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총망라한 생활지침서 같은 트렌드 정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