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천우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설경구와의 훈훈한 우정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꾸꾸님께서 멜로가체질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설경구선배님 #충성충성 #애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며 설경구가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설경구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상큼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자신의 얼굴 스티커가 붙은 음료잔을 들고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설경구는 커피차 현수막을 통해 “천우희 배우 및 모두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설경구는 응원 메시지나 커피차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와 설경구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우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네요”, “아니 꾸꾸라니! 역시 우희님 센스 최고”, “멜로가 체질 파이팅! 배우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우희는 지난 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앞두고 출연한 것으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