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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감탄 자아내는 동반 화보…‘비주얼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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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두 주인공, 신세경과 차은우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월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신세경, 차은우와 함께 진행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차은우-신세경 / 싱글즈
신세경-차은우 / 싱글즈

먼저 공개된 화보 커버 속 신세경과 차은우는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한다. 

신세경은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를 입고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차은우-신세경 / 싱글즈
차은우-신세경 / 싱글즈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색의 의상을 입은 신세경과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시크한 매력을 뽐냈던 커버사진과 달리 로맨틱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어색함 없이 각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압도적인 비주얼로 동반 화보를 완성시켰다는 후문. 

신세경은 화보 인터뷰를 통해 “긍정적이고 밝은 차은우와의 작업 덕분에 좋은 시너지가 생긴다”라며 새 드라마에 대한 현장 분위기와 기대감을 동시에 전했다.

신세경-차은우 / 싱글즈
신세경-차은우 / 싱글즈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세경은 19세기 조선을 발칵 뒤집을 문제적 여사 ‘해령’으로 변신한다. 그는 조선의 첫 여사답게 당당하고 밝은 매력으로 이림의 마음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령의 밀착 기록을 당할 이는 바로 도원대군 이림. 차은우가 연기할 이림은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신세경과 차은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17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되며 등장인물 정보 및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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