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멜로가 체질’ 천우희가 설경구가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7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번에도 누가 보냈는지 알리지않는, 그럼 내가 두번 말해야지 #설경구선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자신의 스티커가 붙여진 음료를 들고 귀엽게 웃고 있다. 특히 천우희를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커피차를 보낸 설경구의 의리가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최애 여신님.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 무조건 본방사수할게요”, “역시 설경구..지천명 아이돌다운 멋짐이다”, “러블리하고 이쁘다”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신부수업’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써니’에서 상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천우희는 ‘아르곤’, ‘카트’, ‘뷰티인사이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방영된 ‘아르곤’ 이후 천우희는 2년만에 ‘멜로가 체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그가 출연하는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안재홍-전여빈-한지은-공명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천우희의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멜로가 체질’은 26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