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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천우희, 드라마 포스터 공개해 주목…“본격 수다 블록버스터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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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멜로가 체질’ 천우희가 드라마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천우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가 체질♥ 본격 수다 블록버스터 jtbc 7/26 금요일 밤11시 첫방송! #기대하시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전여빈과 천우희, 한지은의 모습이 담겼다. 각각 권총, 핸드백, 젖병을 들고 포즈를 취한 세 사람의 모습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배우 정인선은 “크...!!!”라는 댓글을 남겼고, 유태오는 “캬~”라는 짧고 굵은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도 “언니 사랑해 나 스물넷이야ㅠㅠ”, “존예롭습니다 제너럴임페리얼 갓우희 통령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우희 인스타그램
천우희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천우희는 2004년 ‘신부수업’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써니’로 상미 역으로 주목받은 그는 2014년 영화 ‘한공주’서 한공주 역으로 열연하면서 만 27세의 나이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곡성’, ‘어느날’ 등의 작품을 촬영한 그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우상’에서 최련화 역으로 열연했다.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며 레드카펫도 밟은 그는 ‘천우희의 희희낙낙’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취미찾기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채널의 구독자는 7만 4,000여명을 넘겼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편, 천우희는 7월 26일 첫방송되는 JTBC ‘멜로가 체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서 그는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김영아, 류아벨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24일에는 안재홍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마쳤음을 인증하기도 했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26일 밤 11시에 ‘보좌관’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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