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전복 내장 볶음밥-전복구이, 신효섭 셰프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전복 내장 볶음밥, 전복구이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신효섭 셰프의 전복 내장 볶음밥과 전복구이’ 편으로 꾸며진다.

한 퓨전 한식당의 오너 셰프인 신효섭 셰프는 쿠킹 스튜디오의 대표이기도 하다. 기력 보충에 좋은 보양식도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알려주는 요리계의 스타 셰프다.

이날 방송에서 신효섭 셰프는 전복 내장 볶음밥과 전복구이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전복 내장 볶음밥 만드는 법>

▶ 재료 : 전복(40g), 전복 내장(35g), 물(1컵), 맛술(1T), 간장(1T), 굴소스(1T), 달걀(1개), 밥(200g), 후춧가루(약간), 다진 마늘(2T), 소금(약간), 다진 할라페뇨(1T), 쪽파(약간)

전복 내장은 갈색빛을 띠는 게 고소한 맛이 좋다. 먼저 믹서에 전복 내장(35g), 물(1컵), 맛술(1T), 간장(1T), 굴소스(1T)를 넣고 간다.

이어 달군 팬에 갈아놓은 내장을 넣고 끓여 소스를 만든다. 소스를 끓이면 전복 내장의 비린내도 제거되고 보관하기 좋다.

전복(40g)은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전복은 껍데기, 살을 분리한 뒤 내장, 이빨을 제거한다.

달걀(1개)을 고루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 전복은 먹기 좋게 썬다. 기름을 두르고 달걀물을 부어 스크램블드에그를 만든다.

밥(200g),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를 넣어 볶는다. 밥을 먼저 볶아주면 기름코팅이 되어 밥이 훨씬 고소하고 보슬보슬한 볶음밥이 만들어진다.

볶은 밥은 꺼낸 뒤 한 김 식힌다.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2T), 소금(약간), 전복, 다진 할라페뇨(1T), 볶은 밥, 소스(2T)를 넣어 볶는다.

버터(약간), 소스(약간)를 넣어 섞는다. 그릇에 푸짐하게 담은 뒤 쪽파(약간)를 뿌리면 전복 내장 볶음밥이 완성된다.

<전복구이 만드는 법>

▶ 재료 : 전복(50g), 실파(약간), 간장(1T), 들기름(2T), 통깨(약간)

먼저 실파(30g)를 송송 썬다. 이어 간장(1T), 들기름(2T), 실파(2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손질한 전복(50g)은 세 번 칼집을 낸다. 전복은 칼집을 내주면 양념이 잘 배고 살이 부드러워진다.

달군 팬에 전복 껍데기를 얹고 그 위에 전복을 올린다. 전복을 구울 때 껍데기에 올려 간접적으로 익히면 전복이 더 부드럽게 익는다.

전복에 양념장을 바른 뒤 뚜껑 닫고 4분 정도 익힌다. 전복은 먹기 좋게 썬다.

접시에 담은 뒤 실파(약간), 통깨(약간)를 뿌리면 전복구이가 완성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