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광주 상추튀김, 김영빈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광주 상추튀김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김영빈 요리연구가의 광주 상추튀김’ 편으로 꾸며진다.

15년 요리 경력의 김영빈 요리연구가는 전국 각지 음식을 특유의 손맛과 감각적인 레시피로 재탄생시키는 요리연구가로, 저서 ‘달걀은 항상 옳아’, ‘주부예찬’ 등을 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빈 요리연구가는 광주 상추튀김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광주 상추튀김 만드는 법>

▶ 재료 : 상추(100g), 반건조 오징어(220g), 녹말가루(3T), 식초(3T), 간장(3T), 설탕(1T), 청주(1T), 고춧가루(약간), 양파(150g), 청양고추(10g), 홍고추(7g), 튀김가루(1½컵), 얼음물(1컵), 다진 실파(약간), 깻잎(30g)

▶ 양념장 : 마요네즈(2T), 레몬즙(1T), 올리고당(1T), 식초(½T), 다진 양파(½T)

먼저 상추(100g)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 씻는다. 상추를 물에 10분 정도 담근 뒤 씻어주면 이물질이 제거되고 아삭함이 좋아진다.

반건조 오징어(220g)는 한입 크기로 썬다. 생 오징어는 한번 데쳐서 물기를 제거해야 튀길 때 기름이 많이 튀지 않는다.

비닐봉지에 오징어, 녹말가루(3T)를 넣어 흔든다. 식초(3T), 간장(3T), 설탕(1T), 청주(1T), 고춧가루(약간)를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데운다.

양념장을 전자레인지로 30초 정도 데운 뒤 채소를 절여주면 양념이 쏙쏙 밴다.

양파(150g)는 한입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10g), 홍고추(7g)는 송송 썬다. 양념장을 부어 절인다.

마요네즈(2T), 레몬즙(1T), 올리고당(1T), 식초(½T), 다진 양파(½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튀김가루(1½컵), 얼음물(1컵)을 섞어 튀김옷을 만든다. 튀김옷을 만들 때 반죽에 얼음물을 넣어주면 튀김이 바삭하게 튀겨진다. 튀김옷을 만들 때 반죽을 너무 많이 저어주면 질겨진다.

오징어, 다진 실파(약간)를 넣어 섞는다. 170°C로 예열된 기름에 오징어를 넣어 두 차례 튀겨 낸다.

기름의 기포가 잦아들면 다시 튀김을 넣어준다. 튀길 때 튀김옷이 완성되기 전에 뒤적이면 반죽에 기름이 들어가 느끼해진다.

접시에 담고 상추, 깻잎(30g), 양념장을 곁들이면 광주 상추튀김이 완성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