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금새록 주연의 주말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캐릭터 포스터 공개→ 극 중 인물관계도는?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영예정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가 윤균상·금새록·이준영·최유화·최규진·한소은·김명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7일 첫방송될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는 유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최규진 등의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균상은 극 중 기무혁(기강제) 역을 맡았다. 기강제는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속물 변호사로 국내 대형 로펌 소속 간판 에이스다.

한 사건에 휘말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그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정체를 숨긴 채 기간제 교사로 잠임하게 된다.

극 중 금새록은 학생바보 체육교사 하소연을 맡았다. 천명고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사건에 진실에 다가가는 인물이다.

천명고 4인방 중 하나인 유범진은 배우 이준영이 맡았다. 모든 것이 톱클래스인 그의 앞에 수상한 눈빛의 기간제 교사가 나타나며 모든 것이 꼬이게 된다.

최규진이 분한 이기훈은 법을 등에 업은 천명고 법수저다. 법무법인 송하의 대표변호사의 아들인 그는 법을 우습게 여기는 인물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싸가지 밥 말아먹은 모습으로 변한다.

한소은이 연기할 한태라는 천명고 엄친딸로 자기 중심적이고 충동적이지만 기업형 입시전문 학원 원장인 엄마 앞에서는 꼼짝하지 못하는 인물.

명문대 피아노학과 진학을 위해 최고의 강사들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명지가 분한 나예리는 아이돌 미모의 SNS 스타지만 7년차 걸그룹 만년데뷔조 연습생이다. 때문에 자신보다 예쁜 애들 생각만으로도 짜증이 나는 인물.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는 드라마 ‘구해줘 2’의 후속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