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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2’ 한선화, 엄태구와 함께 전한 종영 소감 ‘눈길’…후속은 ‘미스터 기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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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구해줘 2’가 지난 27일 종영했다. 

이와 함께 OCN ‘구해줘 2’의 한선화가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27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철. 고은아 이젠 마지막이구나 안녕..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신분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오늘 밤 마지막회도 같이 봐요 #구해줘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화는 엄태구와 다정하게 웃고 있다. 특히 훈훈한 두 사람의 투 샷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벌써 마지막 회라니”,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선화-엄태구는 최근 ‘구해줘 2’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선화 인스타그램

두 사람이 출연한 ‘구해줘 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극중 엄태구는 헛된 믿음에 도전하는 미친 꼴통 김민철 역을 맡았다. 김민철은 고교시절 촉망받던 유도선수 였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교도소를 들락거리며 인생이 제대로 꼬이는 인물.

한선화는 민철(엄태구)의 첫사랑이자 읍내 카페의 고마담 역을 맡았다. 진하게 화장을 해도 경박스럽거나 촌스럽지 않고, 10대 때 치열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민철과 5년 만에 재회하면서 생긴 애정과 애증의 관계를 리얼하게 풀어냈다. 

한선화와 엄태구가 출연한 ‘구해줘 2’는 27일 종영했으며, 후속작으로 ‘미스터 기간제’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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