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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구해줘2 (구해줘 시즌2)-최종화’ 천호진, 불길 속에 보상금 찾으러 들어가 조재윤 앞에서 사망…오연아는 성혁과 함께 월추리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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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구해줘 2’에서 천호진이 김영민이 불을 지른 교회로 보상금 찾으러 들어가서 사망하고 오연아는 마을 사람들에게 천호진의 죄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 시즌2’ 에서는 성목사(김영민)이 월추리 마을 사람들의 보상금과 교회에 불을 지르고 사망하게 됐다. 

 

OCN ‘구해줘 2’방송캡처
OCN ‘구해줘 2’방송캡처

 

이를 본 최장로(천호진)는 “내 돈이다”라고 외치며 광기어린 모습으로 교회로 들어갔고 불 속에서 돈을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불길에 휩싸였다.

파출소장 필구(조재윤)는 최장로(천호진)이 쓰러진 모습을 목격했지만 결국 숨이 끊기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됐다.

민철(엄태구)은 동생 영선(이솜)의 만류에도 성호(손보승)을 구하러 교회로 들어갔다가 정신을 잃었다. 

영선(이솜)은 민철(엄태구)을 데리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고 장례식장에 있던 마을 사람들은 최장로(천호진)과 성목사(김영민)이 죽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신앙공동체의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진숙(오연아)은 병률(성혁)과 함께 월추리로 가서 마을 사람들 앞에 섰다.

진숙(오연아)은 “제가 잘못했다. 최장로가 최경석 맞고 최경석이 꾸민일이다”라고 고백했고 마을 사람들은 “내 보상금”이라고 외치며 경악을 했다. 

한편, '구해줘2'는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신예 서주연 작가가 집필했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은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또 '구해줘2'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OCN ‘구해줘 2’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OCN ‘구해줘 2’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OCN 수목드라마‘구해줘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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