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노출을 자제하던 현아가 노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현아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침대 위에 앉아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가슴이 드러나는 의상과 함께 시크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예쁘다 와♥”, “효종이 부럽다”, “원피스 너무 예뻐ㅠㅠ 언니랑 찰떠규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인 현아는 2007년 15살의 나이에 원더걸스(Wonder Girls)로 데뷔했다.
하지만 ‘Tell Me(텔미)’로 활동하기 전에 탈퇴했으며, 2009년 포미닛(4Minute)으로 재데뷔했다.
2010년에는 ‘Change’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고, 2011년에는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트러블 메이커로 활동했다.
2012년 싸이(Psy)가 ‘강남스타일’을 발매했을 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이 인연으로 파생곡인 ‘오빤 딱 내 스타일’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6년 포미닛이 해체된 후 2017년 트리플 H(현아, 이던, 후이)로 활동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2살 연하인 펜타곤(PENTAGON) 이던(본명 김효종)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소속사는 부정했지만 이들이 열애를 인정하는 바람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됐다.
한동안 소속사 없이 지내던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P NATION)에 제시의 뒤를 이어 합류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두 사람의 음반 발매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16일 펼쳐진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서 가슴이 노출될 뻔한 사고를 겪어 곤혹을 치렀다. 더불어 지난달 30일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서는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본인이 인스타에 직접 괜찮다는 글과 함께 자신은 튼튼하다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재는 근육통도 모두 이겨낸 듯 전혀 무리없이 안무를 소화했으나, 멍든 무릎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팬들의 걱정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