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간단 방구석 운동법’이 공개됐다.
29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전현무와 강지영 아나운서가 전학을 왔다.
‘아형’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각자의 방구석 운동법을 공개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이렇게 하라는 듯 그야말로 ‘꿀팁’ 대방출의 시간이 잠깐 이어졌다.
강호동은 뒤통수에 깍지를 끼고 팔꿈치를 무릎에 터치하는 운동방법을 멤버들에게 전수했다. 이에 민경훈은 강호동의 운동방법에서 업그레이드 된 방식이 있다며 일어섰다. 양손을 올리고 팔꿈치를 반대편 무릎에 X자로 터치하는 방식인데, 그 모양새는 다소 우스꽝스러워 폭소가 터졌다.
서장훈은 벽에 기댄 체 기마 자세를 유지하는 방구석 운동법을 공개했다. 해당 운동법은 코어 단련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잇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지영 아나운서의 나이는 1989년생 31세다. 전현무는 1977년생 43세다.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 차이의 아나운서 선후배다.
전현무는 이수근과 함께 했던 프로그램이 모두 잘 안 됐다며 프로그램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했는데, MBC 예능 ‘뜻밖의 Q’ 이야기가 나오자 이수근은 “그건 정말 뜻밖이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또 전현무가 “너 거기서 매일 (‘뜻밖의 Q’ 촬영하기) 싫다고 그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