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장윤정과 김환의 가까운 관계가 설명됐다.
22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도경완♥’ 장윤정과 ‘프리 방송인’ 김환 아나운서가 전학을 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이유에 대해 김환은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친분으로 장윤정과도 아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같은 회사야, 같은 회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회사 동료 중 가장 먼저 붐을 주목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김숙도 너무 바빴으며, 고르고 고르다가 마지막에는 후보가 오상진과 김환만 남았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남편과 친환 김환을 골랐다고 솔직히 밝혔다.
김환은 조우종과 장성규의 ‘아형’ 출연에 대해 “둘 다 굉장히 조급하더라고”라고 평가했다. 또 절친한 사이인 김영철이 유인영과 권진영이 있는 자리에서 “아는 형님에서 조율하는 나는 지휘자 같은 느낌”이라고 허풍을 떨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나이는 장윤정 1980년생 40세, 도경완 1982년생 38세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장남 도연우(6) 군를 얻었고, 지난해 11월 딸 도하영 양을 얻어 단란한 네 가족을 꾸렸다. 참고로 김환 아나운서는 장윤정과 동갑내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