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는 형님’에서 장윤정이 30초 만에 남편 도경완의 사진을 모두 찾았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장윤정-김환 아나운서가 전학생으로 출격했다.
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장윤정은 “못 맞히면 집에 가서 미안한데”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도경완 닮을 꼴 황현희와 맞히기 어렵게 변형된 사진들을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다소 정신 사나운 풍경에 멘붕에 빠진듯했지만 이내 자신이 생각하는 도경완의 사진을 선택해나갔다.
하나를 남겨두고 고민하던 장윤정은 급하게 마지막 사진을 골랐고, 긴가민가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확히 30초만에 도경완을 모두 골라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장윤정의 활약으로 찜닭까지 스페셜 메뉴로 먹을 수 있게됐다.
찜닭을 스페셜 메뉴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장윤정은 “지방에 공연을 가면 배달을 시켜먹을 때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자주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장윤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김환 아나운서는 도경완과 같은 회사로 친분이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김환이 출연한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