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지창욱은 생일을 맞아 팬들이 해준 광고 이벤트를 찾아가며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배우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생일 이벤트 광고 앞에서 두 팔을 벌리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편하게 차려입고 간 그는 생일 광고 앞에 서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감사합니다 배우님”, “증해줘서 정말 고마워 너무 감동받았잖아 중국 팬들이 항상 응원해줄게”, “와 왔다 가신 거에요? 생일 축하해요 배우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은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로,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에서 2008년에 데뷔했다. 이어 ‘솔약국집 아들들’, 뮤지컬 ‘쓰릴 미’등에 출연하며 주목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인기에 힘입어 ‘웃어라 동해야’, ‘총각네 야채가게’, ‘무사 백동수’에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후 ‘기황후’, ‘힐러’에서 그의 세밀한 연기 내공과 매력을 자주 보여줬고 그동안 맡았던 연기와는 다른 캐릭터를 맡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또한, 2017년 현역으로 입대하여 2019년 전역 후, 첫 공식 행사로 팬들을 위해 ‘늦은 봄, 이른 밤’ 타이틀의 팬 미팅을 열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 찾아준 모든 팬에게 일일이 감사의 선물을 전하며 ‘지다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팬 사랑을 증명했다.
최근 그는 이덕화와 ‘수상한 파트너’에서 연기했던 인연 때문에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도시 어부’에 출연하여 이덕화와의 꽁냥꽁냥한 브로맨스를 보여줬다.
현재 지창욱은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하여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