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지창욱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4월 철원군 제5포방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전역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창욱은 “아직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 내일쯤 돼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드디어 전역을 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텐데,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후 지창욱은 ‘날 녹여주오’에 출연 사실을 알렸다.
tvN ‘날 녹여주오’는 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평균 체온 31.5°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해동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그는 냉동인간이 되었다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으로 분한다.
이에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월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끝!!! Good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청량한 블루톤 상의를 걸치고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군대에 다녀왔음에도 변함없는 미모가 돋보인다.
지창욱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배우다.
지난 19일 지창욱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팬미팅 ‘초대 : 늦은 봄, 이른 밤’을 개최하고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