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지창욱이 문어가 잡히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한 지창욱은 마음처럼 쉽게 잡히지 않는 대왕 문어에 속상함을 표현했다.
이날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지창욱은 “열심히라도 하자라는 마음에 피곤해도 열심히 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하는 대왕문어는 쉽게 잡히지 않았다. 지창욱은 “확실히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지창욱은 한 마리도 잡히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이덕화는 “너 다시 나와야 해, 인마”라며 “니가 바쁜 척하고 못 나온다고 하면 고발당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지창욱은 “(문어)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며 잡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
또한 지창욱은 “드라마가 더 쉽죠?”라는 ‘도시어부’ PD의 질문에 곧바로 긍정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는 이어 “낚시는 정말 너무 어렵네요”라고 말하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한 지창욱의 올해 나이는 만 31세다.
지창욱은 데뷔 이후 ‘웃어라 동해야’, ‘솔약국집 아들들’, ‘총각네 야채가게’, ‘다섯 손가락’, ‘기황후’, ‘힐러’, ‘수상한 파트너’, ‘조작된 도시’ 등 다양한 드라마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군대에서 전역한 지창욱은 복귀작으로 tvN ‘날 녹여줘’를 선택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낚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덕화, 이경규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