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오도열도편 최재환-김래원, 재방송도 보게하는 꿀조합…“낚시로 져 본적 없소”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도시어부’가 27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일본 오도열도에서 낚시를 하는 최재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방송 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최재환이 김래원과 찍은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최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친파도가 어찌 우리를 막겄어요 행님~~~팔룡이 접수해블죠 도시어부
우리는 낚시로 져본적이 없소 접수도식후경 . 오늘밤 9시50분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고 롱리브더킹 예매하고 관람해주세요 꼬옥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재환은 하와이안셔츠를 입고 김래원과 귀엽게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음식을 먹다가 찍힌 듯한 최재환의 어리숙한 모습이 웃음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꼭 본방사수 할게요”, “영화도 완전 재밌어요”, “두 분 케미 최고.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주에 이어 27일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는 오도열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최재환은 긴꼬리벵에돔 낚시에 나서며 분량 욕심을 보이는 등 황금배지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는 후문. 

낚시에 나선 최재환은 세찬 비바람에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내가 원래 반전의 폭이 크다”며 집념을 보이는가 하면 “오전에 ‘고기를 잡어’라고 장난했더니 계속 잡어만 잡힌다”고 하소연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특히 이날 최재환은 남다른 요리솜씨까지 뽐냈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도열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도시어부’ 95회는 27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