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도시어부’ 최재환이 평소 자신이 생각하는 김래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도시어부’에서는 함께 진실토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장 PD는 “평소에 김래원 씨 낚시 같이 가면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철은 “릴링부터 자세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라며 극찬을 했다. 그의 말에 김래원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최재환이 생각하는 김래원은 “스윗, 배려상, 자상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완벽한 완소남이다.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도 이렇게 챙겨줄 수 있나 생각할 정도로 챙겨주는 좋은 형인데 낚싯대만 잡으면 변하는 거예요. 와일드 해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김래원은 머쓱한 듯 웃어 보였다. 박진철은 “오늘 선상이었는데 내일 갯바위 나가시면 브랜뉴 오도열도를 경험할 수 있다”라며 전했다.
내일 일정을 묻는 이덕화에게 박진철은 “취향저격 정통성 낚시를 할 거다.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낚시가 챡.챡.챡” 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