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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한끼줍쇼' 예지원X정소민, 배곧신도시 동네 발칵 뒤집은 한 끼 도전 ‘성공’...이경규 “이런 난리는 워너원 이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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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예지원과 정소민이 배곧 신도시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배우 예지원과 정소민이 한 끼에 도전했다.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배곧신도시 주택가에서 한 끼에 도전하려던 정소민과 예지원은 급작스런 인파가 몰려 주택가에서의 한 끼가 불발되고 주변 아파트 단지로 향했다.

첫 띵동을 시도한 예지원은 초인종은 연결됐지만 방송이란 것을 알고 당황한 시민이 연락을 끊어 실패했다. 정소민 또한 마찬가지로 첫 띵동을 실패했다. 정소민이 실패한 곳에 재도전한 예지원은 시민과 소통에는 성공했지만 한 끼를 함께하는 건 불발됐다. 

네 사람은 수많은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룬 것을 보며 다음 동으로 이동했다. 예지원은 자신과 한끼줍쇼를 알아보는 시민을 만나 반가워했지만 가족들이 식사를 마쳐 어렵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정소민은 자신이 띵동에 도전하면 남자가 받고 예지원이 띵동에 도전하면 여자가 받는다는 걸 알게 됐다. 재차 도전하자 또 다시 남자가 초인종을 받았다. 혼자 있다는 남자 시민과 대화를 주고받은 끝에 정소민과 이경규는 집 안으로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시민은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은 상태라며 부모님이 좋은 시간을 보내라고 했다고 했다. 정소미는 시민이 키우는 개의 나이를 물었고, 시민은 자신의 나이를 묻는 줄 알고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이름을 묻자 시민은 개 이름을 물어보는 줄 알고 튤립이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민의 이름은 김연우 군이었다.

라면을 끓어먹으려 했다는 김연우 군의 말에 정소민은 라면을 좋아한다는 말이 실현됐다며 박수쳤다. 이경규는 정소미에게 계란 후라이를 주문했다. 

정소민은 라면 스프를 넣은 후 물이 끓자 면을 넣고 그 위에 계란을 투하했다. 이어 프라이팬을 이용해 계란 프라이를 만들었지만 비주얼이 성공적이진 않았다.

원래 혼밥을 하려던 식사가 여러 명이 나눠먹는 식사가 됐다. 세 사람은 라면을 그릇에 나눠 담은 뒤 맛있게 먹었다. 이경규는 띵동을 해서 라면을 먹는 경우가 1년에 한 두 번 있고, 오늘이 그 날이라고 했다. 

밥을 먹는 도중 들어온 김연우 군의 엄마는 아파트 동별로 톡이 있는데 톡마다 난리가 났다고 했다. 이경규는 이렇게 난리가 난 게 두 번째라면서 첫 번째는 워너원이었다고 했지만 동네가 발칵난 건 여기가 처음이라고 했다. 아파트 톡방에는 한끼줍쇼의 본방날까지 올라와 있었다. 이경규는 정보력에 감탄했다.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한편 강호동과 예지원은 인파들의 환영을 받으며 한 끼를 함께할 집을 물색했다. 옆동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높은 층부터 공략하자고 했다. 초인종이 연결된 시민은 아내와 술을 먹어 함께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강호동은 약주 때문에 거절당한 건 처음이라며 웃었다.

재차 도전해 초인종이 연결되자 강호동은 적극적으로 시민을 설득했고, 시민은 바로 ‘네’라고 대답하며 한 끼를 허락했다. 예지원은 안 될줄 알았는데 됐다면서 신기해했다. 

예지원은 양말과 꽃다발 선물을 준비해 한 끼를 함께할 집에 인사했다. 집주인의 막내아들이 입은 해병대 티셔츠가 시선을 강탈했다. 

강호동은 집주인을 보고 누굴 닮은 것 처럼 익숙하다고 했다. 집주인은 개그맨 중 김현철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강호동은 빵 터지며 악수를 청했다. 

강호동과 예지원은 달걀 프라이 한 판과 제육볶음, 육개장 등으로 이뤄진 오순도순한 가족 한 끼를 맛있게 즐겼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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