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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샤를리즈 테론, 성소수자 퍼레이드 참석한 모습 화제…“미셸 파이퍼-아이샤 타일러-엘렌 폼페이오 등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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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샤를리즈 테론의 근황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론은 ‘LOVE’라는 문구가 적힌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성소수자들을 위한 퍼레이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를리즈 테론 인스타그램
샤를리즈 테론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여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셸 파이퍼, 아이샤 타일러, 엘렌 폼페이오 등 다수의 배우들도 그의 게시물에 지지를 보냈다.

1975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배우다.

1991년 16세의 나이로 모델 일을 시작한 그는 1995년 ‘일리언 3’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톰 행크스가 제작한 ‘댓 씽 유 두’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입지를 다진 그는 2003년 ‘몬스터’에 출연하면서 최정상급 배우로 올라섰다.

무려 20kg을 찌우면서 에일린 워노스를 완벽히 소화한 그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후 ‘이탈리안 잡’, ‘핸콕’, ‘더 로드’, ‘스노우 화이트 핸 더 헌츠맨’, ‘프로메티우스’ 등의 작품서 여전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2015년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서 퓨리오사 역을 소화하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 후로는 ‘아토믹 블론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등 액션 영화에 출연했고, 현재 세스 로건과 주연을 맡은 ‘롱샷’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는 2015년 개봉한 영화로, 2015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작품이다.

무려 30년 만에 돌아온 속편으로, 국내서는 387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기억할게’, ‘임모탄님이 날 보셨어’, ‘V8! V8!’ 등의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다만 높은 제작비로 인해 극장 수익만으로는 거의 손익분기점 수준에 그치는 흥행을 보이는 데 그쳤다.

어쨌든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덕분에 속편 ‘매드 맥스 : 웨이스트랜드’가 제작되기로 했으나, 조지 밀러 감독이 워너브라더스를 고소했다는 소식 등으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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