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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조 로우 논란에 ‘2019 싸이 흠뻑쇼’ 취소 가능성?…일각에서는 ‘불매’ 주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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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가수 싸이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스트레이트’ 방송 이후에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2019 싸이 흠뻑쇼’ 취소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꾸준히 불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싸이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오후부터 17일 새벽까지 가수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양현석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사실 관계 확인 조사를 벌였다.

싸이는 지난달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 현장에 있었던 유명 가수로 지목 당했다. 이후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력가 조로우가 자신의 친구는 맞지만, 자신과 양현석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입장을 전했다.

‘2019 싸이 흠뻑쇼’
‘2019 싸이 흠뻑쇼’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며 일각에서는 ‘YG 불매 운동’ 등을 주장하고 있다. 버닝썬 논란과 마약 투약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가수들의 노래를 소비하지 않은 것 뿐 아니라 성접대 의혹이 있는 만큼 소속 가수 및 배우들 전체를 불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싸이의 ‘2019 싸이 흠뻑쇼’에 대한 불매를 주장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2019 싸이 흠뻑쇼’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등 이번 논란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양새다.

실제로 ‘2019 싸이 흠뻑쇼’의 첫 공연인 수원 공연은 전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인천 역시 5장 이하의 취소표를 제외하고 모든 공연 날짜가 매진된 상황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2019 싸이 흠뻑쇼’가 취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나오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 다시 한 번 양현석과 싸이가 조로우를 정마담과 함께 만났다는 정황을 보도하는 등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 싸이가 첫 공연인 수원 공연까지 단 18일만을 남겨 둔 ‘2019 싸이 흠뻑쇼’를 강행하게 될지, 취소를 선택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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