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영화 ‘아가씨’ 김민희-김태리, 파격 노출에 스포 주의 결말까지…박찬욱 호평의 이유는?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6.25 01:30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지 기자] 영화 ‘아가씨’가 TV에서 방영되며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1일 개봉한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당시 충무로 신예였던 김태리는 ‘아가씨’로 대중에게 강렬한 얼굴 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김민희, 김태리의 파격 노출신과 동성애 연기는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전라의 가까운 노출을 감행했으며 어려운 연기를 완벽 소화해 호평받았다.

영화 '아가씨' 스틸컷
영화 '아가씨' 스틸컷

영화의 줄거리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가난한 사기꾼인 숙희(김태리 분)이 부잣집의 하녀로 들어가 백작(하정우 분)과 짜고 상속녀인 히데코(김민희 분)을 정신병으로 보내 유산을 가로챌 음모를 꾸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조진웅)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김태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그들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든다.

영화의 결말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기 때문에, 아직 보지 않았다면 스포를 주의하고 끝까지 관람하길 추천한다.

특히 몰입감을 극도로 높이는 박찬욱의 영상미 역시 관람 포인트 중 하나.

영화 ‘아가씨’는 관람객 평점 7.69, 누적 관객수 4,288,869 명을 기록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