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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조안 남편 김건우, 직업에 관심↑…정동진서 패러세일링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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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내의 맛’ 조안, 김건우 부부가 정동진에서 패러세일링을 즐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51회에서는 패러세일링에 나선 조안, 김건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힐링을 찾아 정동진에 온 조안, 김건우 부부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개인 인피니트 풀에서 멋진 배경과 함께 물놀이를 한 뒤 250미터 63빌딩 높이에서 하는 패러세일링에 나섰다. 

패러세일링을 즐기며 신나하는 조안과 달리 김건우는 계속 안전장치를 만지작거리며 불안해했지만 끝나고 내려오자 재밌었다며 또다시 허세를 부렸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사귄 지 6년 된 기념으로 정동진에서 함께 일출을 봤던 두 사람은 야간 요트 투어로 함께 일몰을 만끽했다. 

김건우는 “앞으로도 계속 네가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라고 따뜻한 진심을 건네 조안을 눈물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건우는 전에 조안이 예쁘다고 했던 목걸이를 얼음에 몰래 얼려두고 건네는 깜짝 이벤트까지 벌이며 조안에게 잊지 못할 힐링의 밤을 선사했다.

1982년생인 조안의 나이는 38세, 1978년생인 김건우의 나이는 41세로 두 사람은 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김건우의 직업은 IT업체 CEO로 알려졌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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