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아내의 맛’ 송가인, ‘효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조안-함소원의 트로트 실력은?’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을 거며 쥐며 화제를 모은 송가인이 ‘아내의 맛’에서 ‘효콘서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녀인 송가인의 어머니는 “엄마가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게 자식들에게 고맙다”고 말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송가인의 어머니에 이휘재는 “피는 못 속인다”고 감탄했다.

이어진 ‘효콘서트’ 연습 현장에서 송가인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송가인은 “저는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연습이 쌓여서 안되던 게 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이휘재는 “‘연애의 맛’에 가서 이진욱씨랑 (촬영 해라)”고 송가인을 놀렸고 송가인은 부끄러워하면서 손을 내저으며 귀여움을 뽐냈다.

이후 이어진 조안의 노래에 심사위원으로 빙의한 송가인은 “예쁜 맛이 있다. 사람마다 다른 느낌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앨범을 내도 되겠냐는 물음에 “기념 앨범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 홍현희를 거쳐 함소원까지 트로트에 도전하기에 이르렀다.

앞서 그는 가수로 데뷔한 적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간드러진 목소리에 이휘재는 “코 풀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