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개봉이 임박한 세 편의 이색 액션 한국영화를 소개해 화제다.
22일 KBS2 ‘엑시트’, ‘애나벨 집으로’, ‘0.0MHz’, ‘캐빈 인 더 우즈’, ‘난폭한 기록’, ‘비스트’, ‘더 보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소문의 시작’과 ‘도도한 영화’ 그리고 ‘신작 업데이트’를 통해서 각각 소개한 ‘비스트’, ‘난폭한 기록’, ‘엑시트’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비스트’는 살인마를 잡기 위해 살인을 감추는 범죄 스릴러 액션물이다. ‘베스트셀러’와 ‘방황하는 칼날’을 연출한 이정호 감독의 신작이다. 이성민을 비롯해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등이 출연했다.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토록 하고 있다. 해당 영화는 오는 26일 개봉될 예정이다.
‘난폭한 기록’은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난폭한 전직형사와 특종킬러 VJ의 지독한 동행취재를 그린 범죄 리얼 액션물이다. 하원준 감독의 신작으로, 정두홍·류덕환·서은아 등이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다음달 11일 개봉될 예정이다.
‘엑시트’는 짠내가 폭발하는 청년백수가 대학시절 동아리 후배를 만나 생화학 재난을 만나는 재난 코미디 액션물이다. 이상근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조정석과 윤아를 비롯해 고두심·박인환·김지영·강기영 등이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다음달 31일 개봉될 예정이다.
KBS1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