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개막에 LPGA 실시간 스코어 관심 집중…김효주 공동 2위-‘디펜딩 챔피언’ 박성현 공동 4위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대회 중 하나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개막해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는다.

21일(한국시간) 오전 7시부터 진행 중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뉴질랜드의 한나 그린이 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2라운드 경기는 22일(한국시간) 오전 6시 45분부터 진행된다.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에 위치한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이 385만 달러다.

전년도 대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박성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김효주가 3언더파로 공동 2위를,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과 양희영, 김인경 등이 2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 중이다.

박인비는 이븐파로 공동 17위에 랭크되어 있고, US 여자오픈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정은6는 1오버파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LPGA 실시간 스코어는 LPGA 한국어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이 대회는 JTBC GOLF(골프)와 네이버스포츠서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가 종료되면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 클럽(CC)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 열린다.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2018년도 우승자는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