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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자유한국당의 억지는 혹세무민” 국회 개원, 정개특위 연장되나?…‘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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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21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정개특위 연장(심상정)’, ‘북중정상회담 이후(김준일)’,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정옥희·강계숙)’, ‘하모니카 연주자(박종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지난 20일 76일 만에 국회가 개원했다. 결국은 자유한국당 빼고 임시 국회를 소집하기로 한 것이었다. 의사일정 합의가 안 돼서 본회의는 열지지 않았지만, 유일하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전체회의가 열렸다.

정개특위 전체회의에는 간사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하고, 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전원이 불참했다. 장제원 의원은 한국당을 대표해 참석해 해당 전체회의를 ‘의미 없는 시위성 회의’라고 칭하며 반발했다. 정개특위는 오는 30일이면 기한이 끝이 나는 상황으로 기한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는 “정개특위 활동시한 연장”이라는 주제로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상정 위원장이 직접 ‘김현정의 뉴스쇼’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심상정 위원장은 “(정개특위 가동에 딴지를 거는) 자유한국당의 억지가 혹세무민하는 거다. 정개특위는 특별위원회가 원래 6개월로 돼 있기 때문에 계속 연장할 수밖에 없지만 매 선거 때마다 정개특위는 선거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처리할 때까지는 거의 사실 자동 연장돼 왔다”고 주장했다.

심 위원장은 또 “우리 정의당이 유능한 대중 정치인이 더 양성이 되고 또 제대로 세대 교체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은 군소 정당 시대를 마감하는 거다. 이 작은 정당에서 무슨 후계자를 키워서 지도자를 양성할 수도 없다. 교섭단체 이상의 큰 당이 돼서 국정에도 개입력을 높이고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 간사도 하고 이렇게 해서 서로 경쟁하는 과정에서 리더십들이 성장할 거라고 본다. 그건 제가 해야 될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 ‘어대심’은 제가 만든 말이 아니고 언론이 만든 말이고. 우리 정의당으로 보나 대한민국 개혁의 명운을 가르는 그런 선거기 때문에 우리 당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아주 신중하고 또 집중도 높은 그런 선거를 치르게 될 거다. 저도 그런 무겁고 또 아주 신중한 그런 우리 당의 미래를 가지고 당원들과 소통하고 그렇게 책임 있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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