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자유한국당을 빼고 열리는 6월 국회에 대한 뉴스를 분석했다.
18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why]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 ‘[토론] 일요일 학원 휴무제(김진우, 박종덕)’, ‘[재판정] 갑질이라는 표현’, ‘모욕죄 될까/ 30년후 대도시 운명(안병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6월 임시국회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소집요구로 우여곡절 끝에 개회한다. 그러나 여야 4당의 소집요구에 따른 국회 개문발차에 한국당의 반발이 불가피해 보여서, 정국 전망은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 정의당 추혜선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7일 오후 국회 의안과를 찾아 6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소집요구에는 이들 야 3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이 참여했다. 이는 국회 임시국회 소집 요건인 재적의원 4분의 1인 75명을 넘긴 숫자다.
당별로는 민주당 49명, 바른미래당 25명, 민주평화당 16명, 정의당 6명, 무소속 2명(손혜원·이용호) 등 총 98명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행간’ 코너는 “한국당 빼고 6월 국회 연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행간으로 ‘4당 공조의 부활’, ‘바른미래당 휴전’, ‘한국당의 딜레마’를 꼽았다.
김준일 기자는 “(여당이) 경제청문회를 전격적으로 수용을 못해도, 그거를 가지고 어느 정도는 비슷한 유형으로 협상을, 그런 식으로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김현정 PD는 “‘경제청문회’, 딱 이렇게 아니더라도 비슷한 것으로 받는 방식으로 들어오게 할 거다 (라고 보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