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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개특위 연장되나? 한국당 전체회의 불참 전망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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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에 대한 소식을 다뤘다.

20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北어선 대기 귀순(어민, 신인균)’, ‘시진핑 방북 의미(문일현)’, ‘[탐정손수호] 10대 친구 폭행 살해’, ‘역사는 왜 쓸모 있을까(최태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오프닝 이후 첫 코너로 진행된 ‘포인트 뉴스’에서는 어제 오늘의 주요 소식을 짚어보았다. 민경남 PD ‘북한 가는 시진핑’, ‘표류 아닌 대기 귀순’, ‘정개특위 연장되나’ 등을 포인트로 꼽았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연장 여부에 대해 민경남 PD는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정개특위 활동기간을 한 번 더 연장을 하거나, 앞으로 남은 열흘의 기간 안에 합의를 도출하자는 입장인데, 한국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고 오늘 전체회의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선거제 개혁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이후 처음으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는 오늘(20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개특위 활동 기한 연장 여부, 패스트트랙 이후 특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개특위 전체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 4월 29일 자유한국당의 반발 속에 여야 4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은 국회 정상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전체회의 개최를 반대하고, 불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 입장이 가장 첨예하게 엇갈리는 상임위인 만큼 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반쪽회의'가 되지 않겠냐는 우려 또한 일고 있다. 만약 여야가 정개특위 활동 시한 연장을 합의하지 않으면 이달 말 특위는 종료될 수도 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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