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접속 무비월드’ 더 게스트, 어긋난 모성애 공포 영화…‘비스트’ ‘애나벨 집으로’ ‘조’ ‘왓 맨 원트’ ‘로맨틱 정글’ ‘알라딘’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비스트’,‘애나벨 집으로’, ‘조’, ‘왓 맨 원트’, ‘로맨틱 정글’, ‘알라딘’,‘더 게스트’가 나왔다.  

20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 에서는 김소원, 김주우,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다양한 영화 정보를 전달했다. 

'디렉터스 컷' 코너에서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인 이성민, 유재명 주연의 영화 ‘비스트’를 소개했다. 

한수(이성민)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아온 강력반 에이스로 후배 형사 종찬(최다니엘)과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선다.

한편, 마약 브로커 춘배(전혜진)는 살인을 은폐해주는 대가로 한수에게 살인마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한수의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가 이 사실을 눈치채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알고 보자' 코너에서는 공포 영화 ‘애나벨 집으로’를 소개했다. 

퇴마사 워렌 부부는 저주 받은 인형 애나벨을 발견하고 집에 있는 오컬트 뮤지엄 진열장에 격리시킨다.

또 다른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워렌 부부가 떠난 사이, 집에 남아있던 10살 딸 주디와 베이비시터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를 어기고 비밀의 방에 들어가게 됐다.

탈출한 애나벨은 모든 악령들을 깨우고, 잊을 수 없는 공포의 밤을 준비한다.

'눈여겨 볼 만하다' 코너에서는 ‘조’를 소개했다. 

커플들의 연애 성공률을 예측해주는 연구소에서 일하는 조(레아 세이두)는 함께 일하는 콜(이완 맥그리거)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됐다.

하지만 조는 데이터 분석에서 콜과의 연애 성공률이 0퍼센트라고 나오자 결과를 믿을 수 없었고 직접 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조는 콜에게 당신은 내가 만든 로봇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충격을 받지만 결국 둘은 사귀게 됐다.

어느 날, 콜 앞에서 조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로봇의 하드웨어가 치명적으로 망가지고 만다. 

'영화공작소' 코너에서는 ‘왓 맨 원트’와 ‘로맨틱 정글’을 소개했다. 

‘왓 맨 원트’에서 알리는 서밋 월드 매니지먼트사의 정직원이고 비서 브랜던은 게이이자 알리의 비서이다.

회사의 파트너가 결정 되는 날 NBA 신인 계약 1위 자말 베리를 담당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알리는 당연히 자신이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외가 된다.

알리는 홧김에 아빠와 술집에 가서 바텐터 윌과 눈이 맞고 하룻밤을 보내지만 유부남인 줄 오해하고 집을 나오게 됐다.

알리는 친구들과 파티에 갔다가 점쟁이를 만나 이상한 차를 마시고 남자의 속 마음을 듣게 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자말과의 계약 직전까지 갔다.

‘로맨틱 정글’에서 키스(케빈 제임스)는 꿈속의 여인을 눈 앞에 두고도 바라만 보는 외로운 사육사였다.

동물들은 그런 그를 보다 못해 인간들과는 절대 말을 섞지 않기로한 규칙을 깨고 그의 연애 코치에 나섰다.

'기획' 코너에서는 ‘알라딘’을 소개했다.

머너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메나 마수드)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윌 스미스)를 만나게 됐다.

알라딘은 자스민(나오미 스콧)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된다. 

'이 영화 제목이 뭐지?' 코너에서는 ‘더 게스트’를 소개했다. 

세라는 교통사고로 남편과 청각을 잃게되고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살게 된다.

세라는 펑범한 저녁을 보내던 중에 뜻밖의 벨이 울리고 낯선 여자의 음성이 들렸다.

여자는 문 밖에서 차가 고장 나서 전화를 빌려 달라고 하지만 세라는 수상한 손님에게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하고 세라의 이름을 부르는 여자의 섬뜩한 목소리가 듣고 경악하게 된다.

SBS 방송‘접속! 무비월드’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