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접속 무비월드’ 기생충, 봉준호 감독 황금종려상 수상 장면…‘엑스맨:다크 피닉스’ ‘캡틴 마블’ ‘황당한 외계인:폴’ ‘퍼펙트 타겟’ ‘플라이트’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기생충’, ‘엑스맨:다크 피닉스’, ‘캡틴 마블’, ‘황당한 외계인:폴’,  ‘퍼펙트 타겟’, ‘플라이트’가 나왔다.  

30일 방송된 sbs‘접속! 무비월드’ 에서는 김소원, 김주우,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다양한 영화 정보를 전달했다.

'스페셜' 코너에서 자신의 7번째 영화으로 제 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을 만나 봤다.

'기생충'은 기택(송강호)네 가족은 가족 전원이 백수로 살 길이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았다.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박서준)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은 가족의 희망이다.

기우(최우식)는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집으로 향하게 됐다.

글로벌 IT CEO인 박사장의 자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렇게 발을 들여 놓은 기우로 인해 기택네 가족의 기생은 시작되고 걷잡을 수 없는 결말로 향하게 됐다.

'커밍순' 코너에서는 ‘엑스맨:다크 피닉스’를 소개했다. 

진 그레이(소피 터너)는 어린 시절 비극적 교통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고 자비에 영재학교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

엄청난 잠재적 능력을 지닌 그는 엑스맨으로 성장해 우주에서 구조임무를 수행하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겪는다.

진 그레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폭주하는 힘과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게 되고 엑스맨의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하게 된다.

그는 프로페서X는 물론 매그니토까지 능가하는 두려운 존재가 되고 진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미스터리한 외계 존재가 나타나게 됐다.

'영화공작소' 코너에서는 ‘캡틴 마블’과 ‘황당한 외계인:폴’을 소개했다.

‘캡틴 마블’은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지구에 불시착한다.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에게 발견되어 팀을 이룬 그들은 지구로 향하는 더 큰 위협을 감지하고 힘을 합쳐 전쟁을 끝내기로 했다.

‘황당한 외계인:폴’은 그램(사이먼 페크)과 클라이브(닉 프로스트)는 SF 코믹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여행길에 오른다.

둘은 코믹콘 행사 이후 SF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외계인 성지 순례길이라고 불리우는 UFO의 메카, 외계인 연구 비밀 구역까지 찾아가게 됐다

그곳에서 지구에 온지 60년이 된 인간에게 쫓기는 폴이라는 이름을 가진 외계인을 만나게 됐다.

'디렉터스' 컷 코너에서는 ‘퍼펙트 타겟’을 소개했다. 

1976년 프랑스 마지막 식민지 지부티에서 프랑스군인 자녀들이 탄 스쿨버스가 납치된다.

특수부대는 지부티의 즉각적인 독립을 원하는 소말리아 무장 세력과 협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프랑스 정부의 대치 가운데, 해가 지기 전까지 21명의 아이들을 구해내야 했다.

이들은 어지러운 정치 분쟁 속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명령불복종을 택한 그들은 모든 것을 건 위험한 작전에 돌입하고 역사에 남을 15분 전투를 시작했다.

'미안하다 몰라봐서' 코너에서는 ‘플라이트’를 소개했다.

파일럿 휘태커(덴젤 워싱턴)는 완벽한 비행실력 빼고는 모든 것이 엉망징창이다.

그는 정원 102명, 올랜도-애틀란타 행 사우스젯 227 항공기 조종석에 앉고 부종사에게 비행을 맡기고 잠시 눈을 붙였다.

그러나 이륙 10여분 후 강한 난기류에 이어 기체 결함이 발생하고 사우스젯 227기는 속수무책으로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쳤다.

휘태커는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연속으로 기체를 뒤집어 활공하며 기적적으로 비상착륙을 시켰다.

100% 사망 위기에서 95명을 살려내고 6명 만이 사망한 가운데 휘태커는 하루 아침에 영웅이 됐다.

하지만 휘태커가 비행을 할 때 술을 마셨다는 증거가 나오고 양심의 가책과 고민에 빠지게 됐다. 

SBS 방송‘접속! 무비월드’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