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이 첫 스킨십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낸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난 오창석과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계곡을 찾은 오창석과 이채은은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수박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채은은 계곡물에 10년 만에 발을 담근 것 같다는 오창석의 말에 “많이는 안 가보고 그래도 조금씩은 갔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창석은 누구랑 갔냐며 흘겨봤고 이채은은 “친구들이랑 갔다”고 웃어 보였다.
특히 오창석은 계곡에서 비틀거리는 이채은의 손을 가만히 잡아주며 조심하라고 말했고, 이후 두 사람은 계속 손을 잡고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김재중은 “그냥 다 부럽다”고 말하기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둘이 진짜 알콩달콩하다”, “나이 차이가 크게 안 나보이네요~”, “방송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직업이 모델이라 그런가 진짜 예쁘다”, “잘 되길 응원합니다”, “김재중 마음 내 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