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 3 미국편’ 이연복이 히든 메뉴로 삼겹살 덮밥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 3 미국편’에서는 히든 메뉴로 이연복의 시그니처 동파육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은 여러 채소를 볶아넣은 후 동파육을 넣어 복버거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이연복이 동파육을 만들기 위해 고기를 썰었고, 끓는 물에 삶기 시작했다.
2시간이 지난 후 삶아낸 고기를 썰어 큰 통에 바로 넣어준다.
삶아낸 육수를 가득 넣어준 후 한 군데에 넣고 간장을 듬뿍 넣어 소금, 설탕을 넣고 맛술로 잡내를 제거한다.
그 다음 노추 간장, 굴소스를 넣어 중불에 뭉근하게 졸여낸다.
이렇게 하루 두면 간이 푹 베여 이연복표 동파육이 완성된다.
이연복은 이렇게 하루동안 동파육을 숙성했고, 마침내 장사 당일 아침이 밝았다.
눈 뜨자마자 동파육을 확인한 이연복은 음식을 가만히 바라만 봤고, 알고보니 미국의 삼겹살에는 껍질에 없어 받쳐줄 수가 없던 것.
이에 이연복은 복버거 대신 삼겹살 덮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고, 이날 히든메뉴는 삼겹살덮밥으로 결정됐다.
이연복표 삼겹살 덮밥이 소개된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 3 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