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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9화, 떡갈비버거 X 깍두기볶음밥 X 삼겹살덮밥... 그리고 갈비만두와 해물덮밥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맹활약 중인 복스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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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13일 방영 된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_미국편’에서는 저번주에 이어, 샌프란 힙스터의 붐타운 ‘헤이스밸리’에서 떡갈비버거와 깍두기볶음밥을 판매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 복스푸드 히든메뉴, ‘삼겹살덮밥’ 출격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감추어졌던, 히든메뉴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그 메뉴는 바로, 연복의 시그니처인 ‘동파육’으로 만든 복버거!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하지가 않았다.

동파육은 돼지껍질이 잡아줘서 탄탄함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들이 현지에서 산 고기에는 껍질이 없어, 복버거에 들어갔을 때, 모양을 잡아주지 못하는 것이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마련된 고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삼겹살덮밥’을 만들기로 한다.

과연 ‘삼겹살덮밥’도 다른 메뉴들과 같이 현지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폭발적이었다.

한 손님은 “나 원래 삼겹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진짜 부드럽다”라고 말하며, “이 푸드트럭 또 왔으면 좋겠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살코기 위주로 먹기에, 비계에 생소한 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처음에는 비계가 있어서, 주저하던 손님들도, 삼겹살덮밥을 한 입 먹고는 “진짜 고기가 맛있어”라며, 삼겹살의 맛에 눈을 뜨는 모습들을 보였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인 2메뉴에 도전하는 손님이 등장했다.

그는 떡갈비버거와 깍두기볶음밥을 각각 1개씩 시켰는데,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빠른 속도로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이하게 그는 햄버거에서 떡갈비를 따로 빼냈는데, 그는 그 패티를 깍두기볶음밥에 넣어 같이 먹는 신선한 콜라보를 보였다.

현지인으로서는 드문 선택이었지만, 충분히 맛있고도 남을 맛이기에, 그의 식사가 더욱 즐겁게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와 확연하게 다른, 미국인들의 문화에 대해 잠깐 다뤄지기도 했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 샌프란시스코 헌정 해물덮밥 X 갈비만두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대망의 다음 메뉴는 해산물의 도시이자 해물 애호가의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헌정메뉴, 해물덮밥이었다.

특히 복스푸드가 준비한 해물덮밥은, 해산물의 신선함과 불맛이 만나, 무려 샌프란의 바다를 담은 해물덮밥이다.

그리고 이어서 출격하는 새로운 메뉴는 바로, 이연복만두에다가 갈비의 육즙까지 더한, 갈비만두이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갈비만두가 탄생하게 된 비화는 바로, 전 날 남은 떡갈비패티에 있었다.

남은 패티 재료에 만두소가 될 만한 재료 몇 가지를 더 추가해서 만드는 것이다.

특히 이날 복스푸드 맴버들은 이전에, 만두를 만들었던 길고 고되었던 기억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하지만, 새로이 합류한 분위기메이커 이민우 덕분에 서로 돕고 웃어가며, 무려 총 192개의 만두를 만드는 호흡을 보였다.

 

 

# 샌프란시스코 제일 중심지, UN플라자에서 시작하는 복스푸드 9번째 장사

 

이날 방송에서 장사한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제일 중심지인, UN플라자였다.

복스푸드 맞은편 (前)FBI 청사에서 나온 세 명의 손님은 골고루 음식을 주문했는데, 특히 해물덮밥을 먹으며, “이 해물덮밥 진짜 맛있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신선한 해산물에 연신 감탄하며 ‘몇 그릇이라도 더 주문하고 싶다’, ‘저녁에 먹을 것을 포장해가고 싶다’ 말하기도 했다.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tvN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시즌3)’ 방송 캡쳐

 

복스푸드가 아홉 번째 장사를 한 장소인 UN플라자는 시청 청사 앞에 자리한 공원에 위치해 있다.

그만큼 유동인구도 많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나온 직장인들도 많은 곳이다.

과연 이곳에서도 이제까지의 상승세를 이어, 현지에서 먹힐 수 있을까.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_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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