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_미국편, 햄버거의 나라에 햄버거를... 복스푸드의 새로운 도전장, 복스푸드 버거(feat, 코리안 패티 떡갈비)

(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6일 방영 된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_미국편’에서는 저번주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스파크(SPARK Social SF)’에서의 첫 장사를 다루었다. 이민우와 함께해서 더욱 완벽해진 복스푸드였다.

# 샌프란시스코, 그 곳에 바로 복스푸드가 간다!

판매한 음식은 깍두기볶음밥과 마파두부덮밥, 크림새우 그리고 미숫가루였다.

이연복 셰프의 걱정과 달리 김치볶음밥을 향한 외국인들의 사랑은 생각 외로 엄청났다. 손님들은 매운 맛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한 재료 없이도 완성되는 이연복식 마파두부덮밥의 비법도 공개되었다.

이날 찾아온 손님 중 한 명은 크림 새우를 한 입 맛보고는 “와우, 이거 진짜 맛있잖아”라고 말하며, 감탄을 했다.

# 복스푸드를 찾아온 오랜만의 현슐러, 과연 그의 별점은?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현슐러의 방문이 있었다.

현슐러는 바로 샌프란시스코 매거진의 ‘올해의 셰프’로 선정 된, 브랜든 지유(Brandon Jew)였다.

그는 “근데 참 흥미로운 점은 한국식 중식이란 건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거야”라고 말하며 한국식 중식의 특이점을 언급했다.

그 특이점을 비롯해서, 복스푸드만의 독특한 음식에 대한 맛평가도 했다.

과연 그가 준 별점은 몇 점일까?

긴장되는 순간, 그는 수줍은 미소로 현슐러 평점 별 3개를 쾌척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떠나며,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 햄버거의 나라에 햄버거를, 코리안 패티 떡갈비(feat. 버거)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두 번째 날 장사에는, 복스푸드의 비장의 무기.

바로 ‘코리안 패티 떡갈비’를 가미한 복스푸드만의 떡갈비버거가 판매되었다.

전날 저녁부터 준비한 떡갈비의 화려한 재료들을 시작으로, 깍두기볶음밥과 삼겹살 덮밥 그리고 유자에이드까지 합세한 완벽한 메뉴 구성이었다.

에릭과 이민우는 한 팀이 되어 떡갈비버거 판매를 담당하는 ‘버거브로’로 자리했다.

이들은 전날부터 소스 준비와 빵, 그리고 손질된 채소를 준비하며 떡갈비버거를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이 준비하는 버거 빵은 토스트처럼 납작한 모양을 띄어, 보다 바삭한 식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우는 “와, 미국에서 햄버거를 팔다니”라고 말하며, 에릭과 함께 떡갈비 버거를 팔게 된 긴장감을 드러냈다.

샌프란 시스코에서 두 번째 장사를 한 곳은 바로 미국판 연남동이자 미식 힙스터들의 성지인 ‘헤이스밸리’였다.

첫 떡갈비버거를 맛 본 존박과 허경환은 입을 모아 맛있다고 말하며, 떡갈비버거의 성공을 확신했다.

허경환은 “형 맛있어요, 셰프님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일반 햄버거와 달리 독특한 패티의 맛이 일품이라 말했다.

그의 평가에 이연복 셰프도 한국식 버거의 느낌이 잘 살았다는 점에 굉장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헤이스밸리의 힙스터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의 샌프란시스코 두 번째 장사가 기대되는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이다.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_미국편>은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