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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사승봉도 여행 떠난 홍진영·홍선영, 다이어트 12kg 감량 ‘치팅데이’란? ‘유니콘 튜브’ 눈길…이상민X김보성, 이열치열 라오스 사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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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동시에 떠났다.

16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애견 벨(도베르만)과 춘뽕(블랙탄시바)을 돌봐주는 배정남 2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아울러 김보성과 라오스 여행을 떠난 이상민 2탄과 무인도 사승봉도 여행을 떠난 홍선영·홍진영 자매의 특별한 휴가 편이 공개됐다.

이상민은 김보성과 라오스로 의리여행을 떠났다. 1966년생 54세의 김보성과 1973년생 47세의 이상민은 7살 나이 차이를 넘어선 ‘케미’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주 방송에서 소금마을 ‘콕사앗’을 방문하고, 특대 도가니국수 맛집을 찾았던 두 사람은 이날 방송분에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라오스를 덮친 42℃의 폭염 가운데, 라오스 전통 사우나로 ‘이열치열’을 체험했다. 사우나 도중 ‘불쇼’가 발생하는 모습은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母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특대 도가니국수에 이은, 돼지고기와 민물 생선 뼈로 육수를 우린 전통국수 ‘까오 뿐’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허세의 신’ 김보성의 눈물을 쏙 뺀 매운 고춧가루가 눈길을 끌었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을 데리고 사승봉도로 향했다. 홍선영이 바쁜 동생을 위해 특별한 휴가를 준비한 것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사승봉도는 둘레 3km의 섬으로 캠핑족들의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은빛 바다가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주위에 ‘뭐’가 없는 상황이이기에, 결국 홍진영이 “여기서 자자는 거야?”라며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요즘 유행이라는 유니콘 튜브의 등장이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홍선영은 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도 한껏 날씬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녹화 기준으로 무려 12kg을 감량했다고 한다. 아울러 다이어트 중 먹고 싶은 것을 참다가 정해진 기간마다 1회 정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날인 ‘치팅데이’로 홍선영과 비빔라면 먹방을 펼쳐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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