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우리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 충격에 휩싸였다.
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선영의 건강검진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홍선영은 건강검진을 위해 24시간 공복을 유지하며 예민함을 드러냈다.
심장검사를 받으러 간 홍선영은 두꺼운 살 때문에 혈관을 찾지 못 해 여러번 바늘에 찔려야했다.
이어 복부CT 촬영하는 모습을 본 홍진영은 “지방이 가득차 있을 것”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촬영 후 의료진은 배에 내장지방이 가득 메우고 있다며 “고혈당,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위험까지 있다, 지방간도 너무 많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태로 두면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올 확률이 100%다. 뇌혈관, 심장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홍선영은 혈관 나이 검진 결과 65세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됐다.
혈당치 역시 너무 높았다.의료진은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할 수치다. 이제 건강을 되돌려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성악 전공’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직업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또한 현재 홍자매는 ‘미운우리새끼’ 고정출연하며 현실 자매 케미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선형은 올해 나이 39세로 홍진영과 5살 차이가 난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